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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오늘은 식목일이네요!
오늘은 식목일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식목일이 매년 4월 5일로 제정된 이유로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며,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적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4월 5일이 식목일이 된 직접적인 계기는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할 때, 손수 밭을 갈았을 뿐만 아니라
직접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했지만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으며,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공휴일로 부활! 1982년에 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식목 행사는
1872년 4월 10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이루어졌어는데요 그 이후, 나무 심기 운동을 주장한 J. S. 모턴의 생일인 3월 22일을 Arbor Day(나무의 날)로 정한 뒤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4월 5일 식목일🌳 함께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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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